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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노후 아파트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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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0 [16:30]

유성소방서, 노후 아파트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0 [16:30]

 

[FPN 정재우 기자] = 유성소방서(서장 김기선)는 10일 관내 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가 대부분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노후 아파트의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자율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기선 서장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요령을 안내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화재 시 입주민의 대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화재 피난행동요령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집중 홍보했다.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해 화재예방지도를 병행하기도 했다.

 

추후 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 노후 아파트 101개 단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실태조사와 화재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기선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관계인께서는 관심과 점검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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